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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 최우수 기관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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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1/02/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557 |
기장군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 최우수 기관 선정 기장군보건소는 ‘2018년 부산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장군보건소는 군민의 아토피‧천식 질환을 예방하고자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기장군 아토피케어푸드센터를 전국 유일하게 설치·운영하고 있다. 현재 기장군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총 26개소이며, 안심학교로 지정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내에는 아토피‧천식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를 위한 응급처치키트가 마련돼 있다. 기장군보건소에서는 매년 안심학교 원아와 학생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아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검사비용과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월 주민건강교실을 마련해 아토피 전문의 초청 강좌,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 아토피 예방 건강 간식 만들기 실습<사진> 등 기장군민이 스스로 아토피‧천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관내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아토피‧천식 관련 정보 제공을 통해 인식개선과 올바른 지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토피케어푸드센터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면역증진베이커리를 참여 기관별 연 2회 제공하고 있으며 아토피 환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매월 운영하고 있다. 또 12월 23일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개최해 기장군 내 30가구를 사전 모집, 오색 채소와 과일을 이용한 웰빙 케이크 만들기를 정관보건지소 조리실에서 진행했다. 2017년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케이크 만들고 가져갈 수 있어 가족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며 올해도 기회가 주어져 행복한 추억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최근 생활환경 및 대기 오염 등으로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유병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 질환은 잦은 재발, 입원치료 반복 등으로 질환자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기 질병부담(DALY) 1위는 천식, 3위는 피부질환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문의는 기장군보건소(709-2921), 기장군아토피케어푸드센터(714-7171)로 하면 된다. |
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